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미그룹은 지난 25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한미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녹색숲(8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시에에 따르면 ‘참여의숲’은 시민·기업·단체에서 조성하는 참여형 도시숲으로 평택시가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소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 후 시에 기부하는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평택시에 한미녹색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미그룹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함께 나무의 위치를 배치하고 팽나무 등 총 111주의 수목을 심었으며 직접 나무의 역할과 경관적 가치를 체험했다. 또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와 함께 생태 해설 및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김세권 상무는 “기후위기 시대에 녹색숲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인프라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한미녹색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상록 시 푸른도시사업 소장은 “한미녹색숲 조성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가 아니”라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 지사장 이은석)는 지난 20일 평택시 고평지구 통복천 인근 녹지에 ‘전기안전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심 녹지 형성을 통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진행됐다. ‘전기안전 숲’은 평택안성지사와 평택시가 협업해 조성했다. 참여의 숲은 시는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환경․사회․투명(ESG)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과 연계해 도시숲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매년 2회 이상 참여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전기안전 숲’은 레드로빈 홍가시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총 25주의 수목을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경관 향상에 기여했다. 이은석 지사장은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기안전 숲 조성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상록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한국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