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감성나들이 ‘과거로의 시간여행’ 진행…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한류문화체험프로그램 ‘평택호 감성 나들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평택호 감성 나들이’는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평택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한국근현대음악관 2층에 마련된 한복체험관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릴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셀프사진관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한국근현대음악관 입구에서는 반려견 한복체험도 준비돼 있어 반려견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은 장마철과 혹서기를 고려해 7, 8월을 제외한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지난 15일 공식 일정에 앞서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행사 홍보로 참여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뽐냈으며 회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택시를 태그한 한복체험 사진을 올리며 행사를 알렸다. 사전 행사에 참여한 최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