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기존 시민고충처리위원에게 감사패를 신임 시민고충처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대근․정규영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를 권고함으로써 공평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로 위촉된 신동택(전 권익위 조사관) 위원과 윤성내(건축사) 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고충민원 조사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민의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해결해 온 위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규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분들의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평택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4년 임기로 고충민원조사와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 중재 및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고 평택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평택시청 본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시 시민고충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옴부즈만’을 시민소통과 민원해결 강화를 위해 1일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직제를 개편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어렵게 느꼈던 ‘옴부즈만’이라는 용어 대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충처리위원’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감사관실 소속에서 시장 직속으로 직제를 변경했다. 사무실도 본관 2층으로 사무공간을 재배치해 업무의 책임성과 시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충처리위원이 독립적으로 조사한 민원처리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한층 더 실효성 있는 민원 해결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남성진 대표시민고충처리위원은 “올해는 출범 2주년으로 ‘지역 내 25개 읍·면·동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민 고충 민원 전담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고충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행정제도와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 해결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