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과 소통 강화 위한 읍면동장 워크숍 실시…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속적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2025년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내 읍면동장 25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시민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시장과의 시정 토크를 시작으로 ▲‘신뢰를 위한 시민소통’ 강의 ▲‘시민과의 소통 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읍면동장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연결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행정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형 워크숍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