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은 온·오프라인을 활용 QR이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오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배다리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오는 7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시민도서선정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은음악회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연주와 그림책 낭독, 시 낭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 이후 선정단 첫 토론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모집한 선정단에는 독서 운동의 가치에 공감하는 중학생, 교사, 사립도서관 운영자, 독서동아리 회원 등 일반 시민 9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총 4차에 걸쳐 독서 토론 및 합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령별 ‘올해의 책’ 3권, 주제별 함께 읽을 책 10권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힘으로 16년째 성장하고 있는 독서 운동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드는 작은 불꽃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립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배다리도서관(031-8024-5491/5467/54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