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평택시청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박람회의 방향성과 박람회장 공간구성 등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본구상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이날 함께한 정원전문가는 총 12명으로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산이정원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김인호 생명의숲 연구소 소장 등 정원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원전문가들은 정장선 시장과 함께 평택의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해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평택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여줬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박람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추진단 모집과 전담팀을 구성해 회의를 추진하는 등 내실 있는 박람회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13대·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성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며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이임하는 김민서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성평등 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여성단체 한마음대회를 추진한 바 있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업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단체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취임사에서 민영순 14대 회장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통해 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김민서 회장께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신 성과를 치하한다”며 “민영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시에서도 여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에서는 지난 6일 안중시장을 방문해 안중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7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안중시장 상인회 권혜정 회장 및 안중출장소장, 안중읍장, 대중교통과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서부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안중시장 진입 노선 변경에 대해 지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우려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선될 사항을 논의했다. 권혜정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다. 안중 버스 노선 개편 및 주차 등의 문제로 시장의 접근성이 더 축소되고 있다”며 “안중시장 살리기를 위해 상인회 협조와 안중출장소 및 대중교통과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문종호 소장은 “간담회 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중의 지역경제 및 안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안중출장소 및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산업 활성화 통해 100년 먹거리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지난 성과와 새로운 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반도체, 수소, 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활성화를 언급하며 “탄소중립과 공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GTX 노선 연장으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시민 생활의 질이 향상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시는 민생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AI 산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3월 AI 전담부서 설립과 함께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AI 기반 행정 개선과 관련 산업 육성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도 강화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 상황은 밝지 않지만 시민들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7일 튀르키예 현지에서 토레스 EVX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튀르키예 자동차 대리점 및 모빌리티 협회(ODMD, the Automotive Distributors and Mobilit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판매 및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튀르키예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브랜드별 판매 실적 등에 대해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진다. ODMD 심사위원단은 튀르키예 대학교수와 컨설턴트, 매거진 자문위원 등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수상자는 판매와 커뮤니케이션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와 가장 많이 팔린 모델 등에 대해 연간 판매 데이터 등을 평가해 선정 된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총 1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특히 토레스 EVX를 5,094대 판매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3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현장 소통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제조기업인 코스텍시스템㈜(대표이사 배준호)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주요 연구·제조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에 이어 반도체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돌파할 수 있는 해답을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에서 듣기 위해 기업체 방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텍시스템은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본딩·디본딩 장비 및 디스플레이용 전사 장비를 개발하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외국기업에 의존하던 패키징 장비 분야를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 매출 268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텍시스템 측은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개발에 매진할 계획을 설명했으며 양질의 연구 인력 확보와 기업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코스텍시스템과 같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력 기술을 보유하고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은 평택시 경제의 큰 자산”이라며 “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R&D 과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2일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장선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일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양지구는 279만2500㎡ 면적에 2만388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서부출장소를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평택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우리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적십자 회비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사업, 지역사회 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매년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남은 2년 동안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반도체와 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여 미래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각종 택지개발과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을 비롯한 모산‧은실‧지산초록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 인프라 강화로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로 시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각종 통계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도시, 혼인율 및 출산율이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시는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경제 △균형발전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풍요로운 평택’을 만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음악분수 내 녹조류 발생에 대한 수질 개선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수질 개선을 위한 중․단기 대응 추진 사항 및 향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조성될 수경시설에 대한 장기 개선 대책을 LH평택사업본부와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주민대표들에게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4월 초부터 급속도로 발생한 녹조류가 급기야 음악분수 가동이 중단되는 상황으로 되자 녹조류 발생 원인(재이용수, 긴 담수시간, 물순환 시설 부족)을 파악하고 즉시 시설을 조성한 LH에 개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처음에는 인력으로의 제거에 한계가 있어 날벌레와 냄새로 이용객의 불편을 경감시키기에 역부족이었으나 지난달 말에는 녹조류 제거 장비 투입과 유입량의 증대로 녹조류가 현저히 사라지고 있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물 정체 구역에는 수생식물, 실개천을 포함한 구역에 물 희석 장비 설치, 오는 9월 중에는 또 다른 물 순환개선 장치가 투입될 예정으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 개선 시설을 꼼꼼히 협의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