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식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24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이경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원평동참숯화로구이의 점심 식사 나눔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회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또 이 행사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고기 굽기 및 서빙 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송희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식사 한 끼를 드셔도 마음 편히 못 해 드셔서 위축될 수 있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님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송희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유총연맹협의회(회장 박혜숙)는 27일 지역 내 식당에서 원평동 12개 경로당 노인 150여 명을 초청 점심을 나눴다. 원평동에 따르면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노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식당으로 안내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노인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부모를 대하는 자식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박혜숙 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코로나로 지친 경로당 회원들 간 웃고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지속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소재 까사3355 레스토랑(쉐프 박성호)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까사3355는 지난 2019년부터 매월 1회 안중출장소 관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메뉴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미리 주문받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음식으로 아동들을 맞이했다. 박성호 쉐프는 “작은 정성이지만 전 직원이 준비한 음식을 아동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정숙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박성호 쉐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