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0일 오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인권단 신규단원 위촉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인권단 김지숙(여성쉼터‘해밀’소장) 단장을 포함해 학계, 법조계, 수산계, 여성계, 복지 및 단체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단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권침해의 예방과 피해자 지원 정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올 한해 수사인권 정책의 방향의 설정과 역할 등을 모색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수산업 종사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시민인권단원으로 수산계 전문가(경기수협, 당진수협) 2명을 새로 위촉했다.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유치장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보완 사항과 올해 인권 추진 정책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을 도모했다. 김지숙 시민인권단장은“국민의 인권 보호에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권 관련 정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문과 도움을 드리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우채명 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수사인권을 보다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평택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 확대와 각 관심 분야별 주체적인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평택 서부 권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17일 안중문화의집에 따르면 모집하는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서부지역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운영 등)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한빛’(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 ▲멘토멘티동아리 ‘T.T’(청소년멘토링 활동) ▲미디어동아리 ‘청Full’(영상미디어 제작활동) ▲북큐레이터동아리 ‘B.M.W’(책과 관련된 재능기부활동) 등이다. 신입 단원들에게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교육 참가, 위촉장 발급, 봉사활동 확인서 및 봉사시간 발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박정근 안중문화의집 관장은 “자기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성장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소년 동아리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동아리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