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5개 액체부두 운영사와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개별 유지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던 선박 입·출항 안전성 저하, 조수 대기로 인한 부두 이용성 감소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준설 기간의 단축과 준설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민·관·공 거버넌스 협업체계를 통한 항만 통합 유지관리사업이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평택해수청은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사업과 관련해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등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 등 액체부두 운영사는 필요한 재원을 확보·조달하고 평택항만공사는 통합 유지준설사업 전반을 관리할 계획으로 각 기관은 책임을 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경식 청장은 “이번 통합 유지준설사업이 전국 항만에서 본받을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택·당진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가칭)평택엔바이로(주)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엔바이로(주)의 주관사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통복하수처리시설을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으로 신설·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81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하루 10만t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전망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은 다음 해 착공해 오는 202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통복천,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지난해 5월 PIMAC 적격성 조사를 거쳐 같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AIST(카이스트)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브레인시티금융)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금융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카이스트,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협약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다음 해부터 오는 2036년까지 5년 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 및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교육, 창업지원,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또 카이스트와 브레인시티금융 간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해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