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16일 바자회 수익금 13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15일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주최한 ‘힐링 글램핑 아나바다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조은영 평택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은영 회장은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에는 38개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해아뜰어린이집(원장 홍옥분)은 지난 6일 원장과 교사,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를 찾아 성금(85만8500원)을 기부했다. 7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홍옥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아이들이 재활용을 하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줄 알게 되고 나눔에 대한 문화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순복 읍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립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원장 강미선)은 19일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15대(150만원 상당)를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용이동에 따르면 선풍기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품이 적절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자원재활용과 이웃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원장 안영림)은 12일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 74만원을 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기)에 기탁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1일 시립 복창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파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안영림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돼 서정동 지역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