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 학생취업처는 2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직무역량실무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직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병행한 13시간 집중 과정으로 중대 산업사고 위험이 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안전관리의 기본개념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업안전관리 기본개념 ▲위험성 평가 ▲PSM 보고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설계됐다. 자연공학계열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청취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문상영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관리 역량은 필수적 요소”라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역량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 벼 재배지에서 2기작 벼 ‘한경온누리미’(가칭)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한경대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경대는 일반 볍씨보다 약 1개월여 앞당겨 1차 수확할 수 있는 극조생종 벼의 2기작 재배(1년에 두 번 같은 장소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법)에 성공하고 3년간 연구 개발한 극조생종 벼 수확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기작 벼는 유전자 검정 등을 통해 신품종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기작 또는 2모작 생산재배 기술 확립을 위해 향후 탄소줄린을 위한 물관리와 시비관리 등 연구가 지속될 예정이다. 벼 개발자인 김태완 총장직무대리(식물생명환경전공)는 “경기도에서 2기작 벼생산이 가능하다면 적어도 평안도까지 2모작(2기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한경대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세계 최고의 농업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대에서 개발한 벼의 품종명을 현재 가칭 ‘한경온누리미’로 쓰고 있으나 상품성과 빠르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올’을 활용해 ‘한경으뜨미’, ‘한경올누리미’ 중 교내외 의견 수렴 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SRT 평택지제역사에서 평택시 지역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민화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한경대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SRT 평택지제역장,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 평택시청 담당 공무원, 민화를 배우고 있는 미군 가족 및 한경국립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경대는 지난 2023년부터 평택캠퍼스에서 낯선 환경과 문화, 언어 등으로 힘들어하는 주한미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한국 전통 민화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민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과 함께 서로의 언어를 가르쳐주는 등 교류도 쌓아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행사를 총괄한 한경국립대 임진이 교수(제품공간디자인전공)는“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이 이해하며 행복해하는 과정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민화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지난 23일 대학 산학협력단장실에서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을 운영하는 ㈜지트렌드(대표 차찬영)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한경대는 한우 품종개량, 축산물 가공 및 저장 기술 등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지트렌드는 최고급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간의 상호 교류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사업 및 국제공동연구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한국 고유의 식조리 문화, 특히 바비큐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차찬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의 축산과 조리 문화를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훈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축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문과 산업을 잇는 한국형 혁신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금성백조가 오는 25일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인 아양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는 세대주나 세대원 상관없이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에는 안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는 아양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교육, 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6일 복지상담학전공 장대연 교수가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안양시 청년상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대연 교수는 60회 이상의 헌혈 참여, 조혈모세포 기증 등의 나눔은 물론, 장애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 및 회복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사회복지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장대연 교수의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자 또한 우리 대학의 자랑”이라며 “장 교수의 봉사와 나눔의 실천은 제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지난해 한경대 복지상담학전공 교수로 임용된 장대연 교수는 현재 비영리조직행정과 청년정책, 가족상담에 관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상 시상은 오는 20일 ‘안양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경영대학원은 지난 9일 기업 대표와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한경대에 따르면 3기 과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전략과 리더쉽 모색을 위해 설계된 본 과정은 인문학적 통찰과 미래 경영 전략,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등을 다루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학문적 지식 전달을 넘어 경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해법 및 동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축사에서 이원희 총장은“이미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리더들이 다시 배우고자 하는 모습은 경영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종국 경영대학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리더들이 전략적 통찰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여기서 쌓은 경험은 조직 운영과 신사업 발굴, 나아가 변화 대응 능력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 2기까지 총 25명의 기업 리더를 배출했으며 이번 제3기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일 안성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헌혈 실천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 참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RCGC 프로그램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적십자 봉사, 안전 및 긴급구호활동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 참여 등이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희 총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교류를 통해 봉사와 나눔이 학생들에게 보다 일상적인 활동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상호간 유의미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회장은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인 학생 중심의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젊은 세대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다음 해에 장애학생을 위한 자율전공선택제인 HK자율전공학부(평택캠퍼스)를 내 신설한다고 밝혔다. 16일 한경대에 따르면 HK자율전공학부 입학생은 1년 동안 장애학생 맞춤형 학사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 진급 시 평택캠퍼스 내 11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11개 전공은 공공행정전공, 상담심리교육전공, 특수체육학전공, 제품공간디자인전공, 실용음악학전공, 귀금속보석공예전공, 사회복지학전공, 한국수어교육전공, 유아특수보육학전공, 의료재활공학전공, AI반도체융합전공 등이다. 이를 위해 한경대는 자율전공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특수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 학습지원사, 학사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지원 내용은 ▲전공 탐색 ▲학습 멘토링 ▲학사지도상담 ▲전환지원 등으로 장애학생의 대학 적응과 전공 선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대학으로서 HK자율전공학부를 선도적으로 신설하게 됐다”며“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K자율전공학부는 장애학생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동물응용과학전공(대학원) 곽찬희 학생이 논문발표 3등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한경대에 따르면 한국식품과학회는 식품과학 분야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학술진흥과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로 올해는 ‘푸드테크를 통한 미래 연결의 선도’를 주제로 열렸다. 이 대회에서 곽찬희 학생은 'Effect of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larvae powder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icken karaage during refrigerated storage'로 논문을 발표해 3등상을 수상했다. 동물응용과학전공 김형상 지도교수는 “식품과학 분야의 수많은 대학원생이 경쟁하는 저명학회에서의 수상은 곽찬희 학생 본인의 영광은 물론 후배 학부생 및 동기들에게 도전과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상 교수 실험실은 올해 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장려상을 지난해에는 구두 발표 장려상을 수상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