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호관찰소,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와 바우덕이 행사서 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5일 안성 바우덕이 축제 현장을 찾아 평택‧안성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김영기) 보호관찰위원 10여명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7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성에서 열리는 전통 축제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아동학대, 마약 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창선 안성지구협의회장은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며 “오늘 행사에 함께한 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호관찰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안성보호관찰소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