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해양안전문화 확산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일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제협력센터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 ▲연안 사고 사례 소개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이론 중심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느꼈고, 직접 해보는 응급처치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안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평소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맟춤형 교육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해양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에 해양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