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대조기와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은 2일 밤부터 충남·전북 서해안, 제주(산지) 중심을 시작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최대 5m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과 함께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연안 안전사고 위험을 예고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안 주요 연안 사고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확대하고 조위가 높은 시간대에는 현장 계도와 출입 통제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만조 시각과 고조 예측 정보를 제공하며 위험구간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올해 첫강설, 한파, 강풍이 예상되는 대조기 기간에는 해루질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활동할 경우 반드시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여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낮 기온은 15~17°C 수준으로 비교적으로 온화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C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일몰 시간이 빨라지고 조차가 커져 갯벌 고립·익수 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안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방파제, 갯벌 등 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조기 기간에는 해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도경식 청장이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항만 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택해수청의 '하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해양수산부 항만안전보안과, 그리고 부산·군산 등 각 지방해양수산청 항만안전점검관 등 항만 안전 분야의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운영사이며 특히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상의 하역 작업 절차 준수 여부와 각 절차별 안전수칙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는 현장에서의 형식적인 안전 관리 이행을 넘어 실제 작업 환경에서 안전 기준이 철저하게 지켜지는지 확인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함이다. 도경식 청장은 "항만 내 안전사고는 절차 준수 미흡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동차 부두의 특성상 제품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선내 작업 구역에서 근무하는 인력에 대한 충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23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가족봉사단과 함께 안전 체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재난 재해 대비 안전교육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봉사단 11가족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캠핑안전, 어린이 안전체험마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방법들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하고 대처할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나와 가족은 물론 언제든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토요일마다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무궁화 농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화에 대해 알고 가꾸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0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면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해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바닷가 활동이 늘어나며 조개나 게를 잡는 등 해루질을 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때를 맞추지 못하고 고립되어 구조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6월 초부터 최고기온 34.5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어 6월에도 장마와 집중호우의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바닷가 활동에 더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조기는 주말이 포함되어 있고 주말 간 비소식이 예정돼 있다”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에 임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4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해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번 대조기는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더위로 인해 해안가, 항포구 등 해안가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갯벌체험 등 바닷가에서 활동하기 전 알아야 할 연안 사고 예방 안전수칙이 있다. 안전수칙은 ▲갯벌 만조 시간 알람설정 ▲나 홀로 갯벌 출입금지(2인 이상 활동하기) ▲야간, 안개 낀 날 갯벌 출입금지 ▲구명조끼 등 개인 안전장비 착용하기 ▲긴급상황 발생 시 119전화 ‘해로드’앱 이용 신고 등을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안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해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번 대조기는 가정의달인 5월 중순에 형성돼 가족 단위 바닷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동을 포함한 전 연령층이 해루질 등 바닷가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 바닷가 안전 수칙은 ▲갯벌 만조 시간 알람 설정 ▲나 홀로 갯벌 출입금지 ▲야간·갯벌 출입금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바닷가 네비게이션‘해로드’앱 설치하기 등이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안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8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000만 원이 지급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4일 오전 6시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과 당진시 대난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들의 낚시어선 수요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낚시어선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낚시어선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최진모 서장은 평택해경 지역 내 주요 낚시어선 출항지인 삼길포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낚시어선 출항 안전관리 실태 ▲낚시어선 계류 시설 ▲선박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선박 운항 장애물 유무 등 해상교통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출항을 앞둔 삼길포항 낚시어선 선장들에게 과승 금지, 선박 장비 작동 점검 확인, 특히 음주 운항 금지를 강조하며 운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승객들에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어 대산파출소 연안 구조정에 승선해 낚시어선 주조업지인 대난지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낚시어선 출입항 항로를 점검하고 과속 등 운항 저해 행위에 대한 해상 치안을 강화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주꾸미 낚시 성수기 기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다음 달 첫 번째 대조기인 2일부터 8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는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극대화 되는 시기로 평소보다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로 인해 방파제, 갯벌, 해안가 등에서 물이 갑작스럽게 차오르거나 빠르게 빠져나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22.3〜23.1℃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휴가철에 이어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할 계획이며 주요 관광지와 항구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위험 지역 해안가, 차량 침수 지역 등에 출입 통제 등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또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최근 3년간 9월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해역 연안사고가 13건 발생했으며 1년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바닷가 방문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