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벽이나 후드·덕트에 붙어있는 기름때 주기적인 청소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반드시 비치 ▲두께 0.5mm 이상의 불연성 재료로 제작된 덕트 설치 ▲조리가 끝나면 조리 기구 전원 끄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 치우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발생한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김승남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라”며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이지만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쉽게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 붙으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가동 전 보일러 문 닫기 ▲사용 후 남은 불씨 확인 ▲주기적인 연통 청소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따뜻함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지 않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에어건 등 활용 콘센트 및 주변 먼지·분진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 등 이상유무 정기점검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에 겹쳐서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절대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김승남 서장은 “전기제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하시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23일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화목보일러 및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각 가정의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산촌에 주로 설치가 돼있어 인접 산림에 불이 번져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가스보일러와 달리 관리 등 안전관리 규정이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아 예방관리에 취약해 위험성이 큰 편이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을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는 초기소화가 가능한 소화기를 비치 ▲나무연료를 투입 후에는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투입구를 꼭 닫기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를 실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도록 해야한다. 박승주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특히 보일러 가까운 주변에 목재 등 가연 물품을 보관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