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해양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낚시어선 이용객 및 레저보트를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자와 갯벌·해안가 등 연안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선박 주 활동지 순찰 강화 ▲갯벌·갯바위 고립 등 사고 다발지역 순찰 강화 ▲수상레저선박 등 해상교통을 위해 하는 행위 단속 ▲추석 전·후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 등이다. 아울러 각종 재난, 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함정·연안구조정 등 각종 장비의 성능 유지와 비상소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안중시장 2곳에서 민·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명절 판매상품 적재 등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추진했다. 소방, 시청,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상인회 및 전기·가스 분야 등 민·관 합동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소방시설 점검, 자율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후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당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많은 민·관 단체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는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도시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평택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정책연구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도시안전연구센터장(선임연구위원)이 ‘디자인으로 안전한 도시만들기’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에 대한 이론, 국내외 사례와 강사의 현장 수행 내용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밀접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문제 해결 등 디자인 수단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유니버설디자인이나 경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등 공공서비스나 생활환경에 밀접한 디자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3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해양 교실은 지난달 27일 평택도곡초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공사 해양 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 안전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양 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오호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 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 안전 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를 정착 및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26일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화재 취약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해맞이 등 신년 행사로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만큼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발생 및 재난이 빈번해지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 소방서는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화목보일러 및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 안전 사용 수칙 숙지 ▲가정마다 화재 위험요소가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조치 ▲해넘이, 해돋이 연말연시 행사 밀집장소에서 담배꽁초 투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윤호 서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에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나 먼저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송탄소방서에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평택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토론회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어린이 안전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감소라는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의회 후원을 받아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해 진행된다. 토론회는 정숭환 뉴시스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최준구 시의원, 평택시 우정식 안전총괄과장, 공재영 교통행정과장과 엄대룡 교통 기술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정책 활성화 유도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정 추진에 있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젊은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평택시 건설을 위한 방안 등이 모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젊은 도시이며, 출산율도 타 지자체보다 높다. 이 때문에 시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방안 등은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 기자단 김종호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현업업무 작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평택시 자체로 평택시청‧사업소‧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순회 점검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험성 평가 실시에 앞서 평가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 14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해 위험성 평가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현화고등학교(학교장 조종문)는 12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약퇴치 약물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10대 마약사범이 증가 (2019년)239명 → (2021년) 450명함에 따라 기존 약물 오·남용 중심 교육을 마약 예방 중심으로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교육장, 장학사,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평택경찰서, 교직원, 학생자치회, 보건동아리학생)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교 마약 예방 교육과 마약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조종문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경은 30일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안전한 경기바다 해양레저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장진수 평택해경 서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양레저선박과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 등을 위해 지원·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해양안전사고의 구조, 단속 및 예방 등을 위한 해양경찰의 제부마리나 시설 이용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한 합동 교육·훈련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장비 지원 및 공동 대응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만공사는 제부마리나를 통해 경기바다에서 해양레저를 즐기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경기바다 해양레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출장소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 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 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 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