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다.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은 35개 77억 원으로 세부 사업은 식량기술 분야 13개 사업(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등) 이다. 원예특작 분야 18개 사업(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 등 채소분야 7종,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과수분야 7종, ICT 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등 화훼분야 4종), 환경축산 분야 4개 사업(고품질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특성 데이터 구축 시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시범 등)이 있다. 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 경작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는 누구든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출장소 등 외국인 관련 27개 민관의 부서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이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들은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부서와 기관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협력기관 간의 네트워킹 강화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통합 ▲외국인대표 등 분야별 대표기관으로 이뤄진 ‘외국인주민 민관협의체’를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2024년 상반기 신규 지정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후 수행사항 안내 ▲장기요양기관 준수 사항 지도 ▲의무교육, 행정기관 신고사항, 주요 위반사례등 안내 ▲초청강사 실무 강연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이 처음 업무를 접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기관의 올바른 운영 유도 및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처음 진행된 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기적인 실무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운영 및 길라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장학재단(이사장 윤병철)에 장학기금(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지부에 따르면 지역 내 지역 농‧축협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 및 헌혈행사 개최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주섭 지부장은 “장학재단 설립 취지와 우수인재발굴·육성을 위해 우리 시지부의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지부는 평택시 지역인재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 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3일 이비스앰버서더호텔 수원에서 ‘2022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직업계고 교감뿐만 아니라 안산, 용인지역 직업계고 교감도 참여해 직업계고의 동반 성장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별 협력 및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직업계고 중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는 2020학년도 1학년부터 특성화고는 올해 1학년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원장을 초청해 미래사회 직업교육과 특성화 교육 방향에 대해 듣고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수원의 삼일상업고등학교를 탐방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입시홍보전략 및 취업지도 프로그램 등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직업계고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직업계고 현장의 여건과 특성에 적합하고 유연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