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화학성을 검사해 토양 특성이나 재배 방법, 재배 품목에 따라 실 면적당 수량과 생육이 양호한 범위의 비료 시용량을 추천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343건의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맞는 부숙도를 포함한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품질이 검증된 퇴·액비가 농경지에 살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안전성 규제 강화에 대응해 안전성 사각지대 농산물(소면적 다품목)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안심 출하 시기를 제시해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중인 제부마리나에서 지난달 29일 국내 유명 낚시보트동호회인 ‘클럽 더 마린’ 낚시대회를 유치해 성황리에 행사를 치뤘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낚시대회는 카페 회원수 1만5000명의 ‘클럽 더 마린’에서 주최·주관했으며 60여척 보트 및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함께 쾌적하고 편리한 마리나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어, 우럭, 놀래미 등을 대상 어종으로 낚시대회가 진행됐으며 다수의 경품 추첨 및 보트시승회를 통해 참가객, 동행객 등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낚시동호회 행사를 위해 적극 힘써주신 평택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 진흥 및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 힘 써달라”고 전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아름다운 경기바다와 제부도를 방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부마리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평택시지부(윤주섭 지부장)는 18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평택시 서탄면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피해복구 작업에는 평택시 함께나눔 봉사단, 송탄농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된 하우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택시지부는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 지역 내 지역농협, 행정기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윤주섭 시지부장은 “오늘 복구작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7일 경비함정에 설치된 발전기 부품 중 자동전압조절기(AVR)를 수리·재활용해 예산 절감은 물론 정부 정책인 녹색성장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전압조절기(AVR)란 전기·전자 발전기의 단자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계자 전류를 조정하는 장치다. 해경에 따르면 그 동안 자동전압조절기는 엔진 상태 및 주위 환경에 따라 잦은 고장이 발생하면 신품으로 교체 후 고품은 폐기처분 했다. 평택해경 장비관리과는 고장 난 자동전압조절기를 분해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고장 원인은 단자 연결 부위의 단순 패턴 손상으로 밝혀져 수리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수리비용과 신품 구매비용을 비교한 결과 재사용할 경우 개당 18만원의 예산이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리 가능 업체인 ㈜ E사와 협력해 자동전압조절기를 수리 후 재활용 하고 있다. 김동진 장비관리과장은 “해경 모든 함정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6천만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경비함정에서는 많은 부품을 사용하는데 앞으로도 수리가 가능한 부속은 분리·재활용해 사용함으로써 적극 행정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 방법에 대해 25개 읍면동 담당자 직무교육을 zoom을 이용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시와 한국전력공사, SKT가 1인가구 중장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MOU’체결에 이어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강사 한혜민)와 SK텔레콤(강사 박혜윤) 주관으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은 전력과 통신 데이터를 융합해 가구의 전력과 통신 사용 이력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문자로 전송함으로써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자로는 1인 가구 중장년층 중 안부살핌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200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1인 가구 비율이 43%로 전국기준 40%보다 높으며 1인 중장년층 가구가 4만7000명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25일 비전2동에 따르면 물품 전달식에서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두유, 김 세트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유화 방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한 기부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