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해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0일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하반기 청년창업 도전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실시한 기본 창업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초기자본 없이 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창업’이 교육 내용이다. 교육은 시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에서 실제 교육을 담당하며 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총 7회로 온라인 창업 전문 강사 교육 및 선배 창업자 특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생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참가해야 하며 실전 교육은 비전도서관 제2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 도매사이트를 활용한 오픈마켓에 상품을 대량 등록하고 판매하는 법으로 온라인 창업을 희망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초기 창업자나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온라인 창업을 도전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도매꾹도매매 교육센터(campus.domeggook.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방법은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02-2071-07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택역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약사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대일밴드 등)을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현수막과 전시용 판넬, 어깨띠 착용을 통해 불법 마약류 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현재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마약 등 의약품 허위광고의 집중감시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 및 가정통신문 학교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밝은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위험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 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