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치성)는 지난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북도 제천시 남현동을 찾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6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교류의 시간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청풍호 일대도 탐방하는 선진시 견학의 자리였다. 이날 양 지역의 주민자치회는 상호 교류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제천시의 주민 주도형 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정, 주민 참여 활성화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보며 향후 고덕동 자치사업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 제천 엑스포 공원과 청풍호 케이블카 등 지역 명소를 견학하며 제천시의 관광자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체험, 주민자치와 지역 브랜드가 결합한 선진 행정의 모습을 벤치마킹했다. 오치성 회장은 “이번 제천 방문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생 발전하는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 발전을 이끄는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4일까지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신속대응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예정된 ‘2025년 평택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 상황 발생 시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구급차 운영 등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6일 평택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지속적인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치매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택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종사자 7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위험 요인과 예방관리 전략 ▲인지 강화를 위한 생활 습관 ▲현장 적용 돌봄 실천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 습관 형성과 생활 속 인지 자극 활동 등 실제적인 치매 예방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맞춤형 치매 관리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요양기관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7일 소방서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관계자 2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승강기 구조 원리,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인명 구조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소방대원 44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최근 승강기 구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기관과 협력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조대원의 승강기 사고 대응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진학 서장은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조절하고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유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진행했다. 연수는 총 3시간씩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직무연수는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감정 조절 전략, 갈등 해결 기술, 긍정적 관계 형성 등 교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돼 수업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 지식 전달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며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능력은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학교 기반이 조성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지역 학생들의 글로컬(Global + Local)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육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의 지역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 ▲지역 국제교류자원(인력, 시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 연계 ▲지역 국제교류 현안을 반영한 프로그램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제교류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있는 글로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국제교류재단의 4가지 사업분야인 ‘한미친선, 국제교류·협력, 외국인지원, 어학역량강화’가 모두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주제로 반부패 법령특강,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6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난폐기물 처리 등 예비비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삼성전자), 조경 건축가(트리비움 대표), 재활운동전문가(필라테스칼리지 대표이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6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평택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31명을 위촉해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진학지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26시간의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청은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각자 소속교에 연수 내용과 진학지도 노하우를 공유․확산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역량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리더교사 운영 방향 및 협력체계 구축 ▲기본역량과정- 2026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소개 ▲전문역량과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방법 실습 ▲사례중심- 대입진학지도의 전략 실제 ▲진학 연수 및 진학박람회 주요 행사 운영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학교와 학생의 대입진학지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요 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순차적으로 연수 강사로 참여해 대학별 입시 이슈들을 공유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방법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변화하는 입시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