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평택시 평생학습진흥재단(가칭) 기본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 용역은 재단의 조직 및 인력구성, 사업비 규모, 소요예산 등 객관적․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서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 후 이달 6일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생학습진흥재단을 1본부 3센터 규모로 운영하고 평생학습센터, 자원봉사센터, 창의채움교육센터, 영어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은 평생학습의 전문성과 다원성을 확보하고 유사 기능의 기관을 통합해 시민들에게 One-Stop 평생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재단설립에 대한 경기도 1차 심의를 마쳤으며 심의위원에서 나온 검토 의견을 반영해 다음 해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문영달)는 현재 4개 분과 100명이 떡다과반, 농특산가공반, 농기능성가공창업반, 전통음식연구반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997년에 농촌자원팀에서 조직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기반의 조성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일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전통장류 제조, 건강 밑반찬 만들기 등 월별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향토음식을 홍보, 교육하며 평택시의 향토음식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향토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상반기 요리 교육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며 꽃나들이(4월), 가을수확축제(10월)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교육과 홍보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평택시민은 시 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향토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 부설 평택학연구소가 다음 달 31일까지 올해 말 발간하는 ‘평택문화연구’ 제5집에 게재하게 될 연구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8일 연구소에 따르면 ‘평택문화연구’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2019년 제1집 발간을 시작해 올해 제5집을 발간하는 연구 논문집이다. 응모는 평택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제5집 지정주제는 ‘평택의 고고학’이다. 자유주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인물 등 지역학 범주에서 정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계획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별도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선정된 응모자는 논문을 공모계획서에 맞게 작성해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평택문화원에서는 최종적으로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논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과 전화(031-656-0600)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평택문화연구를 발간함으로써 지역학 연구의 초석을 다지고 평택학 연구의 지평을 넓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평택시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예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UN에서 발표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 산학협력단은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별로 3개씩 총 51개의 세부목표와 133개의 지표를 도출했으며 시는 이 목표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더 큰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에 제시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부목표가 부서별로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는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강정구 대표의원, 이관우‧이병배․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평택시 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총괄한 2.1지속가능연구소 한상완 소장은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도시생태축 연결‧복원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사업 ▲생태면적 확보사업 ▲공원 및 녹지 생태복원사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전국 사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실제 적용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생태 복원사업 추진 절차,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보고회는 앞으로의 도시생태환경 복원대책 수립과 관련한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정구 의원은 “도시생태축 복원 및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을 통해 도시생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를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4기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7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는 재학생들이 학과별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식 확산 및 발표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오프라인 참석을 병행한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조별 발표 13건과 개별발표 4건 등 총 17건에 대해 과정심사와 함께 내용심사와 발표심사 총 3가지 분야에서 심사해 학과별 우수 연구과제 1편을 선정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우수 연구과제로는 친환경농업과의 ‘퇴비차가 작물생장에 미치는 영향’, 미래농업과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통한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