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이 연말을 맞아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헌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했다. 세관은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의 집’과 ‘방정환 어린이집’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를 펼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도 전달했다. 2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단체헌혈을 실시해 시급한 혈액 수급에도 일조했다. 김희리 세관장은 “사랑나눔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가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21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잡채, 수육, 겉절이 등 음식 꾸러미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회장은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많은 부녀회원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달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지난 12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기억프로젝트(Memory Project) 2nd’ 교육 수강생 연말 작품발표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올 초부터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29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419회를 운영했고 연말까지 2443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목공·수예·전통·공예·드로잉·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12일 진행된 개막행사는 교육 강사진과 수강생,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참여 기억과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C에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연필 초상화 드로잉과 재봉틀로 지역 모습을 그린 소잉아트 작품들, 그리고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목공·수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하반기 강의를 들은 수강생 A씨는 “올해 교육은 주변에서 배우기 어려운 수준 높은 강사진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면서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재단의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억프로젝트(Memory Project) 2nd’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축협 오성축산계(회장 홍택경)에서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 상당의 쌀(10㎏) 70포를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9일 오성면에 따르면 오성축산계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축산계 회원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다음 해 1월 말까지 상시 음주단속 특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음주단속 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찰은 상시 음주단속을 통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음주단속은 도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일제 음주단속(매주 2회)과 별개로 평택경찰서 자체적인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 할 예정이다. 주·야간 시간 불문,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에 대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을 추진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웅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운전자들이 가지기 바란다”며 “평택 경찰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오성축산계(회장 홍택경)에서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 상당의 쌀 80포(10kg)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30일 오성면에 따르면 오성축산계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오성축산계 회원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은 지난 23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야외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7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점등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세교동 공무원 소수만 참석했다.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 공원에 설치된 대형 느티나무 트리와 더불어 다양한 모형의 LED 조명은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운동기구도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온 듯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교동은 인구 3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다음 해 5월 지제역더샾센트럴시티 입주를 시작으로 12월 힐스테이트 퍼스티움 입주 예정으로 대규모 인구유입과 발전이 기대된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내년에는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세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명은 다음 해 2월까지 세교동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송년 시즌을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큰 호응과 기대감을 얻고 있는 연말 대표 기획공연을 소개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먼저 오는 27일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 유일의 시립발레단이자 전 국립발레단 단장을 역임한 최태지 예술감독이 이끄는 광주시립발레단의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로 발레와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클래식 발레의 주요 장면들만 보여주는 갈라 형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들과 즐길 수 있는 연말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다음 달 21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하는 송년음악회 ‘러브앤뮤지컬’이 막을 올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두 뮤지컬 배우 재치와 입담은 물론, 익숙한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본 공연은 전 석 매진을 기록했으나 위드코로나 지침을 반영해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추가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를 틈탄 해상을 통한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약 3개월 동안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외사 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해상 밀입국, 밀수 차단을 위한 첩보 수집 강화 ▲육군 해안경계부대와의 24시간 정보 공유 태세 유지 ▲밀입국, 밀수 취약 항포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점검 ▲밀입국, 밀수 범죄 대국민 신고 홍보 등의 외사 활동을 시행한다. 또 ▲소형 보트, 어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밀입국 ▲공해에서 선박을 이용한 밀수품 등 환적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등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밀입국, 밀수 등 범죄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