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인태)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열무김치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장마철 무더위와 습기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서이며 취약계층 260여 세대에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보조금 450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평택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과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 김두호 관장도 함께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적십자의 나눔 정신과 지역사회의 상생 의미를 되새겼다. 김두호 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야말로 적십자 봉사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태 회장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시원한 열무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나눔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11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야외마당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열무를 씻고 다듬어 김치를 만들어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 김민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지원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읍면동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세심한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