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2일 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간담회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및 캠페인은 연휴 기간 다수의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과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시 대피요령, 초기 소화방법 및 부주의 화재위험성 홍보, 점포 내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남용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환자 병원선정 존중 등 안전한 이송 문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맞춤형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와 홍보도 병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진학 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몰리는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불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과 119안심콜 서비스 참여로 모두가 안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지역 내 주유소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화물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안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유가보조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제도의 신뢰를 함께 지켜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직접 유가보조금 지급 주유소 현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카드 위·변조 및 대리 결제 금지 ▲실제 주유량과 다른 허위 결제 행위 금지 ▲타 차량 유류대 납부 행위 금지 등 대표적인 부정수급 사례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적발 시 보조금 환수 및 형사처벌 등 불이익이 뒤따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유가보조금은 화물운수업 종사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꾸준히 홍보하고 현장을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협력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교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전세 피해지원 사업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세 사기 피해 결정 요건과 지원절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안내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후 적용 범위가 제한되어 전세 피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긴급 생계비 지원, 긴급 주거지원, 긴급 주거지원 이주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주제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실천하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200인 이상 대형 사업장, 노인복지관, 평택역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측정이 가능한 레드서클 존 운영 ▲워크온·홍보책자·영상교육 등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 ▲시청 홈페이지·SNS·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평택시청 본관 1층에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전문상담을 실시하였다.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에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심뇌혈관질환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2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 소속 전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한 뒤 적합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절차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가 근무하는 1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추진되며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 점검 등이 함께 이뤄진다. 평가에 앞서 시는 지난 3일과 4일, 시청 대회의실과 송탄출장소에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해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실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달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행복감 증진을 위한 통합예술 집단상담 프로그램 총 8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돕고 집단 내 상호작용을 통해 노년기의 우울과 불안 및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자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1회기에는 별칭 짓기와 자기소개를 통해 별칭에 담긴 의미와 집단상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2회기에는 아이클레이로 나의 옛 모습을 꾸미며 청춘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진행될 6회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활동과 요리 예술 치료(푸드 세러피)를 통해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행복한 감정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노인은 “집에 혼자 있으면 울적한데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며 “내일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일어날지 늘 불안했는데 여기 나와서 덜 불안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미술 활동과 요리 예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28일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는 상시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내에 ‘불소양치 용액 분배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하면 직접 용액을 담아갈 수 있다. 단 위생적인 관리와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약해진 치아 표면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양치 용액을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구강 건강을 실천할 수 있다. 불소양치 용액의 사용 방법은 하루 한 번 주로 자기 전 양치 후에 10㎖ 정도의 용액을 입에 머금고 30초간 가글 한 후 뱉어내면 된다. 사용 후에는 30분간 음식이나 물 섭취를 삼가야 불소가 치아에 제대로 흡수되며 추가로 물로 헹굴 필요는 없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도 불소양치 용액을 제공하고 있어 가까운 보건기관을 통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전화로 배부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6일 평택당진항 서부두 물량장 및 내항 관리부두 일대에서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우채명 서장을 비롯해 평택시청 해양수산과 관계자, 어민 대표(평택낚시어선 협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항만 시설과 어선 계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당시 이 지역에서 어선 3척이 전복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당시 사고 지점을 포함한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평택시·평택해경과 어민 대표는 협의를 통해 ▲1t 미만 어선은 양륙 ▲5t 미만 어선은 권관항 피항 ▲5t 이상 어선은 내항부두로 피항하기로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평택해경은 또한 시설물 보강과 인력 배치 등 필요 조치를 관계기관과 협의했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채명 서장은 “태풍은 단기간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어민들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에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해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9일 화재안전주간(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을 맞아 숙박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해서다. 이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홍보 등을 집중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홍의선 서장이 관계자들과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비상구 및 옥상 대피 가능 여부 확인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안내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홍의선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은 다시는 대형 화재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업주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안전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