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지난 17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예방을 당부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강정구 의장은 안전총괄과 직원 및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재난 상황 시 피해·조치 현황,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정구 의장은 “기상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단 한건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평택시의회도 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재난을 최소화하고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축산농가 화재 예방 및 폭염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매년 1~3건씩 발생하는 축사 화재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간담회는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축산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 전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요령 안내 ▲축사 화재 예방 관련된 지원사업 안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전기설비 노후로 인한 화재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축사 내 전기 배전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고 화재 즉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공감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김용주 시 축산반려과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며 축사시설에서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축산 농장주들의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이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만으로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2개소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화재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 및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서다. 이번 점검은 병원 내 입원환자 및 의료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기관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평택시 보건소로 제출해야 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자체 점검표를 미제출하거나 미비 사항을 조치하지 않으면 보건소의 현장 점검이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여름철 화재안전대책’ 자료도 함께 제공해 의료기관 스스로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내 화재 예방 체계 강화와 사전 위험 요소 제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의료기관 화재 사고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지역 내 병원들이 자율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유지해 달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장동 및 서탄면 내 건설 현장 등 2개소에 대해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점검은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 안전을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휴게실 설치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아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일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안전한 복귀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등 실종 예방 사업 추진 등이다.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이나 지갑,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과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경찰과 연계돼 치매 환자의 빠른 발견을 돕는 제도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GPS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으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지원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치다.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역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연동돼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는 실종 예방 사업 외에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어린이 측만증 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다음 달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전문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통합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24-8648)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 희)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87년에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로 인한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며 홍보물과 물티슈, 필기도구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포했다. 또 마약류 밀수 관련 정보를 알게 된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지역번호 없이 125)로 신고하면 조사 결과에 따라 포상금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 희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마약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국민 건강을 보호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은 여름철 해양활동이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해상 음주운항 사고를 사전차단하고 해양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여름철은 날씨가 더워지고 휴가철이 겹치면서 수상레저 및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로 해양사고도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하며 해양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음주운항은 선장의 판단력을 저하시켜 선박 충돌, 좌초, 추락 등 심각한 해양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중대한 위반행위다. 특히 다수 승객이 탑승하는 선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단속과 경각심 제고가 필수적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어선과 수상레저기구 등 최근 3년간 음주운항 사례가 발생했거나 다수 인명사고 가능성이 높은 선종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되며 야간 및 새벽 시간대 등 취약 시간대를 고려해 모든 음주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로 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경제 위기군 자살예방 관게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신․경제적 복합 위기 계층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심리․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늘면서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고용지원플러스센터, 자활센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위기군 조기발굴, 연계 프로토콜 마련, 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서민금융 특강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가가 ‘서민금융의 이해와 경제위기대상 채무조정제도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야외작업 근로자 15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이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야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진행했으며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이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