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2일 출장소 회의실에서 제47차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영귀 소장을 비롯해 안건 관련 부서장, 평택경찰서 외사계 등 12명과 미 공군 측 위원인 그라이고 미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전대장․시설․현병대장 등 14명을 포함 총 26명이 참석했다. 오영귀 소장은 “오스칵(OSCAC)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공조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에 구성된 이후 47회째를 맞는 OSCAC은 미공군(K-55) 주둔 지역인 송탄출장소와 미51임무지원단 간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17년간 오산공군부대 연락관으로 OSCAC에서 한미 우호 증진에 노력한 선광미 연락관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양한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 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진, 연기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등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반기별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나윤호 서장은 “어려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 중 하나”라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