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신임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적극적인 치안 협조를 당부했다. 1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유승영 의장과 장정진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치안 수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취임 축하와 함께“격무에도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민세선생 서훈 시민추진위원회는 28일 안재홍 선생 서훈을 상향해 달라며 관련자료를 국가보훈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가보훈부 공훈심사과에 공적 증빙자료와 평택시장 요청 공문, 평택시의회 결의문, 1차로 1만118명이 참여한 서명부, 안재홍 선생 연구 도서 20여 권 등을 전달했다. 자료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서 김동현 공훈심사과장이 나와 증빙자료를 전달받았기념사업회는 지난 6월 30일 민세 선생 서훈 상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가 공적 발굴을 위한 학술발표회, 지역 주요 인사와 각 단체별 참여 서명, 각 학교방문 청소년 참여 서명, 출향인사 모임 평택시민회와 함께한 서울 지역 거리 서명, 고덕동 지역 여름 행사 서명 등을 통해 서훈 상향 홍보작업에 힘을 모아왔다. 이번 서명 작업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각 실국과장을 비롯한 평택시청 공직자도 다수 참여했으며 평택시의회에서는 결의문을 보내 뜻을 보탰다. 또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도 적극 지원에 나서 21대 현역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여했고 김근용 경기도 의원 등 지역 도의원들의 협조로 경기도의원 30명도 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유승영 시의원이 20일 고장 난 횡단보도 투광기가 안중지역 142건 등 평택 전체 258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 선거 기간 중 안중읍을 비롯해 서부 5개읍면을 돌아다니며 다수의 고장 난 횡단보도 투광기를 발견했다. 이에 유 의원은 교통행정과에 고장 현황 파악을 요청했고 시는 고장 현황을 이같이 파악했다. 유 의원은 교통행정과에 고장 투광기에 대한 시급한 정비를 요구해 교통행정과는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다음 말에서 오는 8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원은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에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설물”이라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부지역에 대한 투광기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