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지역 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서다. 시는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또 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진위면 여건 분석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정비·활용과 지역 활성화 마련이란 연구 방향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질의·토의에서는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진위현 관아 위치 파악과 진위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해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평택시 평생학습진흥재단(가칭) 기본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 용역은 재단의 조직 및 인력구성, 사업비 규모, 소요예산 등 객관적․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서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 후 이달 6일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생학습진흥재단을 1본부 3센터 규모로 운영하고 평생학습센터, 자원봉사센터, 창의채움교육센터, 영어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은 평생학습의 전문성과 다원성을 확보하고 유사 기능의 기관을 통합해 시민들에게 One-Stop 평생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재단설립에 대한 경기도 1차 심의를 마쳤으며 심의위원에서 나온 검토 의견을 반영해 다음 해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도시계획과장과 시의회 이기형, 류정화 의원,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자의 착수 보고와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경관자원 기초조사는 경관계획에 부분적으로 반영될 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하는데 제한적이었다. 이에 시는 기초조사를 오는 2025년 재수립할 경관 기본계획과 분리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연구용역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용역에서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경관분석 등 경관유형별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운영단을 운영해 설문조사 및 인터뷰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경관발굴단(가칭)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경관은 보전하고 훼손경관은 개선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은 관리하는 등 경관자원 관리현황 파악은 물론, 경관 특성 대상 지역을 제안하는 등 향후 경관계획 재수립 시 이를 반영해 경관 관리의 방향성, 효율성, 실효성을 확보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단절되고 훼손된 안성천의 생태계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환경국장, 지역구 의원, 관련 전문가 및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생태축 복원사업의 방향은 소중한 자원을 토대로 두되, 자연스러운 복원과 변화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다시 찾아오는 상생의 땅을 되찾고자 ‘법고창신(옛것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정신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각종 환경 훼손에 노출된 기반 환경을 복원하고, 법정 보호종 등 대상지 주변으로 출현한 다양한 생물 종들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호한 식생 환경은 보존하고 훼손된 식생 군락은 복원하는 등 수생태계 회복 위한 것이다. 28만㎥ 규모의 복원대상지는 맞춤형 생물서식공간으로 구분해 핵심지역(습지생태구역)과 완충지역(육지생태구역, 초지생태구역), 협력지역(생태탐방 구역, 모니터링 구역)으로 분류해 습지, 생태둠벙, 물새쉼터, 초지원, 야생초화원, 탐방로, 생태학습장, 전망대 등 복합적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11개월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각종 개발과 도시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평택의 역사 문화자원 보전 필요성이 제기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2월에 착수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기남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현장 조사를 통해 400여 건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해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지역전문가 자문과 간담회 등을 거쳐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70여 건을 선별했다. 선별된 70여 건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국가지정(등록)문화재, 도지정(등록)문화재, 향토문화재, DB 및 기록보존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문화재 지정과 방향에 대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단국대 이종수 교수는 “문화재 지정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으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평택의 문화유산이 더욱 잘 보전될 기초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문화재 지정이 좀 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시의 역사문화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급격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평택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더불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은 그동안 문헌 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시 지역 내에 있는 400여 건의 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고 전문가 자료검토와 간담회를 통해 선별된 70여 건에 대해 등급분류와 지정가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이종수 교수는 “문화재 지정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므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평택시의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덕국제신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지역대표 역사인물인 ‘안재홍’의 기념관 건립에 관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재홍은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시는 이러한 인물의 선양사업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안재홍 생가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인물 공원인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한 바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이런 안재홍역사공원 내 안재홍 선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념관 건립을 계획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기념관 건축과 전시기획 전문가로 구성된 윤현기획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안재홍역사공원 내에 안재홍기념관 건립의 중장기적 방향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 윤현기획의 최윤정 대표는 민세 안재홍과 그와 함께 한 역사 속 인물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안재홍이 치열하게 주장하고 실천했던 핵심 가치를 ‘현재적 의미로 성찰’해 지속가능 한 ‘사회공동체의 모습을 찾아가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사문화복합시설로써의 안재홍기념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안재홍역사공원과 안재홍기념관의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수립을 위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위촉식과 착수보고를 함께 진행했다. 위촉된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자문위원은 철도정책, 교통계획, 철도시설, 철도차량·안전, 철도신호·통신 5개 분야의 관련 분야 연구원, 대학교수 등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용역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해 각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해 급속하게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트램, 모노레일 등 친환경 신교통수단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래 신도시 확대에 대비 대도시 규모에 부합하고 장래 교통 수요 대응을 위한 철도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에게 편리한 첨단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