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검도부가 최근 전남 보성에서 열린 제55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4일 국제대에 따르면 결승전에서 3~4학년으로 구성된 용인대학교팀을 1학년으로 구성된 국제대팀이 2:1일 꺽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김성탁 선수도 개인전서 3위에 오르며 팀의 앞날을 밝혔다. 국제대는 스포츠지도학과 김우섭, 권용규, 김성탁, 이정우, 김지민 학생들은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해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지원 총장은 “검도부의 우승을 높이 평가한다”며 “검도부뿐만 아니라 엘리트 체육인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여자 프로바둑팀 ‘평택 브레인시티’가 약 3개월간의 열전 끝에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 시즌 보령머드 이후 신생팀으로는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는 지난 24일에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스미레·김주아 3단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부안 붉은노을을 꺾고 리그 전적 11승 3패를 기록,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으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올 시즌 첫 출전한 평택 브레인시티는 개막전부터 인상적인 첫 승리로 팀의 저력과 잠재력을 드러냈는데 이후 9라운드부터는 줄곧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특히 주장인 스미레가 11승 3패, 김주아가 12승 2패를 기록하며 쌍두마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의 활약에 힘입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의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146만평) 규모에 산업‧연구‧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팔문 사장은 “평택 브레인시티의 정규리그 우승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 평택시청 볼링팀의 손혜린 선수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손혜린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564점을 기록하며 백승자(구미시청, 2408점), 권수진(구미시청, 2340점)을 따돌리며 우승을 달성했다. 손혜린 선수의 우승에 힘입어 경기도 볼링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했으며 손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 손혜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 양다솜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7일 시에 따르면 양다솜 선수는 여자일반부 대회 마지막 날 출전한 마스터즈에서 2312점(평균 231.2점)으로 권수진(경북 구미시청 2179점)과 이미령(부산남구청 216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다솜 선수는 지난 3일 오누리, 손혜린과 팀을 이뤄 출전한 3인조전에서도 4경기 합계 2906점(평균 242.2점)을 기록하며 대구광역시청과 대전광역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2관왕을 이뤘다. 평택시청은 양다솜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개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올 시즌 많은 선수의 부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라며 “남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선수들인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목 우승을 이끌었다. 8일 시에 따르면 유도 경기에서 남자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이정민 시각(J2) –90㎏ ▲이민우 시각(J2) –73㎏ ▲이민재 시각(J2) –60㎏ ▲정종욱 청각(OPEN) –73㎏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정민, 이민재, 이민우, 차건우가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정민을 비롯해 이민우, 이민재가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평택시청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종목 우승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라 욕심을 버리고 있었다”며 “시각 선수들의 분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둬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유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뤄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라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진위FC-U18팀이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를 꺽고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진위FC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에서 상문고에게 한골도 허용하지 않고 네골을 넣으며 완승했으며 지난 2021년, 2022년 대회 우승에 이어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진위FC는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로 16강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서울남강고를 7-0, 8강에서는 경기고양설문센터-U18를 3-0, 4강에서는 서울중앙고 상대로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진위FC는 16강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4경기 동안 16득점 무실점을 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최우수 감독상 진위FC 고재효 감독은 “올해 출전한 다른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됐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승리를 쟁취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평택진위FC팀에 58만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환영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여자하키팀이 ‘2023 전국 춘계 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필드하키 최강자를 가리는 여자일반부 리그전에 출전한 평택시청은 최종 2승 3무의 성적으로 KT(2승 2무 1패)를 제치고 지난 2017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KT, 2022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목포시청, 지난해 동일 대회 우승팀인 아산시청 등 강호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1패도 없이 거둔 성적이라 우승의 의미가 더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정다빈 선수가 득점상, 박미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한진수 감독이 감독상, 김만식 코치가 지도상을 수상하여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한진수 감독은 “고된 훈련을 묵묵히 견뎌 준 선수들의 노력과 김만식 코치의 우수한 지도력,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우승의 공을 선수·코치·평택시에 돌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훌륭한 지도자와 우수한 선수들이 합심해 만들어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