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는 오는 6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한미동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연합사에 따르면 이번 한미동맹 콘서트는 한미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한미 양국 보컬의 ‘We Go Together', 한국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퓨전 국악, 미국의 재즈와 팝 음악 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걸그룹 하이키(H1-KEY)와 에일리, 송소희가 한미동맹의 깊은 우정과 신뢰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합사 김성민(대장) 부사령관은 “연합사는 한미 양국의 강력한 유대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숭고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국민 여러분이 한미동맹과 연합사에 더욱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Neil Parry)가 관광고를 찾아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관광고에 따르면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 소속의 학생 12명과 교사 3명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관광고를 방문해 의미 있는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관광고 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이름을 적고 꾸민 환영 카드를 들고 교문 앞에서 영국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어브로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단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영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우정을 더욱 깊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광고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문화교류 수업에서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영국 유엔군의 참전을 포함한 한국과 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어 한국 전통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