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규윤)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 생활환경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3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한파 구호 꾸러미 및 라면, 쌀 등 먹거리를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통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2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3일 비전2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이날 지역 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인 비전동 축산농협 사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진규 동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노인 생일상,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 일자리 등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와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와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 직원들은 지난 17일 지역 내 저장강박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18일 팽성읍에 따르면 대상자는 78세의 장루 장애인 노인으로 알콜중독 아들과 군입대를 앞두는 손자와 살면서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병 줍기를 했으나 지금은 누울 자리도 없을 만큼 온갖 물품이 쌓여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상황을 인지한 즉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동시에 기초수급자 등 맞춤형복지급여 신청하고 인공 장루를 달고 있는 대상자의 보건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팽성읍은 주민들의 연령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내 주변을 향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위원님들과 팽성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항상 감동이 있다. 대상자와의 교감을 통해 진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려고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 모금동아리 ‘모나미’가 평택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모금액 36만원을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3일 용이동에 따르면 ‘모나미’는 모으고 나누는 아름다움(美)이라는 의미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승연 지도교수, 이민경 모나미 동아리 회장과 학생 20명이 뜻을 모아 2022년에 창설됐다. ‘모나미’는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대학생 동아리 지원 ‘ON-DO(온도)’에 선정돼 평택역 앞 캠페인, 교내 캠페인, 평택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온라인 모금,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택역 앞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36만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학 신승연 지도교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동절기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오성면에 따르면 올해 2월말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에 처한 비수급 가구를 포함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된 저소득 위기 가구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및 민간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만길 위원장은 “복지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손을 내밀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따뜻한 오성면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유만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행정복지센터,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