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에서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2024 물 만난 평택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위천 야외 도서관’이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 푹신한 빈백이 배치돼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힐링 여행 토크 콘서트’와 ‘음악 콘서트’가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체험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물 만난 힐링힐링 참여마당’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오감 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물 만난 페스티벌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의 자연과 물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에어컨 쉼터, 구명조끼 대여소,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생존수영체험,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900명까지 이용가능하며 기상악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대표번호 031-665-6231)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진위천 유원지에 평택도시공사가 물놀이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체험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진위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다. 체험 부스 운영은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대면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조성·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 물품(부채) 증정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소방안전체험을 마련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고무 호스를 들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소재 진위천 유원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2함대에 따르면 평택시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대민지원은 9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2함대 장병들이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진위천 유원지는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수변 쉼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해마다 많은 휴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원지 내 다량의 토사와 부유물들이 쌓여 피해를 입었다. 장병들은 집중호우 시 범람한 물로 인해 진위천 유원지 일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폐비닐을 비롯해 유원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부유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병들의 대민지원에 대해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해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유원지의 피해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의 입장료가 무료화 됐다. 5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탁 운영 개시 이후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자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했으며 이달 2일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해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진위천유원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매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사 직원을 24시간 상주 시키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