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8월 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직장교육은 ‘3대 중점비위(갑질·성비위·음주운전) 근절 및 장애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김승남 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방지 및 갑질, 성비위 근절 교육을 실시한 뒤 전문강사를 초청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윤리·청렴·행동 강령 준수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사회·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 근절 및 사례 전파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렴한 직장문화,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 기간은 최근 대전지역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음주운전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음주운전은 언제·어디서든 단속 된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주·야간 가리지 않고 스쿨존, 식당가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점에 대해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실제로 주말인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이화초교 앞 등 스쿨존에서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4건(면허정지), 무면허 운전 2건, 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 10건을 적발했다. 김진태 서장은 “주·야간, 휴일 불문하고 음주운전 및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해 단속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평택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및 스쿨존 법규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다음 해 1월 말까지 상시 음주단속 특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음주단속 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찰은 상시 음주단속을 통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음주단속은 도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일제 음주단속(매주 2회)과 별개로 평택경찰서 자체적인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 할 예정이다. 주·야간 시간 불문,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에 대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을 추진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웅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운전자들이 가지기 바란다”며 “평택 경찰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