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주관으로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이좋은치과) ▲배다리도서관카페 자활근로참여자 수기발표 ▲금은별 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 근로사업을 운영하고 했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이권현(74) 박사가 지난 1일 취임했다. 2일 국제대에 따르면 취임식은 대학 국제컨벤션 센터 비전홀에서 열렸다. 신임 이권현 총장은 임기 동안 총장으로서 부여된 책무에 대해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학령기 인구감소로 인해 입학자원의 절벽 현상이 현실로 다가왔고 이는 대학경영의 건전성 악화의 주된 요인”이라며 “4차산업 시대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질적, 양적 인프라 확충과 함께 대학 특성화를 위한 체질 개선으로 창의성과 역량 중심의 교육체계 개편과 대학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 생존을 위한 경쟁력 강화는 우리 모두에게 필수적인 사명”이라며 “학생의 역량에 맞는 철저한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국제대학교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다음과 같이 3가지 경영 원칙을 밝혔다. 첫째는 소통하며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 둘째는 원칙과 민주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직원의 성과기반 평가를 통한 능동적 목표관리다. 신임 이권현 총장은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