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2일 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파출소와 경비함정에서는 각종 해양사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조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도선 기동점검단운영 통한 지도·점검 ▲유·도선 및 낚시어선 주요항로(영업구역) 안전순찰 ▲음주 운항 및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등을 병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다중이용선박 사업자는 물론, 해양 관광객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봄 행락철에 따른 지역 내 낚시어선,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원 초과▲영업 구역 및 영업 시간 위반▲음주 운항▲구명조끼 미착용▲항내 과속 운항▲어선 불법 증개축▲주류판매·제공·반입 및 음주소란행위 등 안전 위반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형사기동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작동하지 않고 영해 외측과 특정해역에서 조업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지난해 총 27건(영업 구역 위반 9건, 과승 9건, 불법 증개축 4건, 기타 5건)의 유‧도선, 낚시어선 위반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을 확보를 위해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위치 발신 장치를 항상 작동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경은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해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