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산림청 주관의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0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시 야호어린이집(원장 조은영)이 선정됐다.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원, 지방비 2000만원,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유희실, 복도 등을 국산 편백나무로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에게 친환경 실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10월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달 교육은 지난 19일과 26일 각각 송탄출장소 대회의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 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달 교육은 각 회당 2시간씩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이므로 해당하는 종사자들은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육”이라며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평택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택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정장선 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7월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배다리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차 안전교육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0일 피난 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패트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피난 약자 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이며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번 단속 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로 총 10곳의 피난 약자 이용시설이 선정됐다. 소방안전패트롤 집중단속의 목표는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단속과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조사 방법은 ▲상시 단속 대상 중 피난 약자 이용시설 우선 단속실시 ▲단속 대상 영업장 포함 주된 특정소방대상물 전체 단속 실시 ▲비상구 폐쇄 등 3대 불법행위 단속 및 무관용의 원칙 조치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와 사고대응 지도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및 소방활동 장애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명피해 우려 대상을 무패턴 반복 단속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피난 약자 이용시설의 화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10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신장근린공원과 인근 어린이놀이터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긴급방역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들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나오는 등 위기상황 극복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역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번 한 주간 사적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 달라”며 “이번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3차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 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 단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께서는 3차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14일 신장근린공원 등 공원 4개소와 버스정류장 4개소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15일 신장1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5000명대, 평택시는 60명 이상이 지속 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신장1동은 자체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을 중심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방역은 분무식 방역기 2대를 활용해 지역 내 소재한 신장근린공원, 목천소공원, 남산터 어린이공원, 예닮학교 앞 소공원 등 4개소와 버스정류장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장1동은 지난 2일과 6일에도 지역 내 교육기관에 대해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확산세의 최대 고비인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3차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 시설 내 자체방역 등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