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4차 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들을 세 가지 과정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은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주민등록지가 평택시인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먼저 평택대 산학협력단에서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코딩 부트 캠프 및 UX/UI 디자이너 양성 교육은 오는 14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단(031-647-06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 과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웹 및 모바일 앱 개발을 배우는 과정으로 평택대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수료 후 협약기업에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두 번째로는 평택직업전문학교에서 다음 달 26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하는 UX/UI 디자이너 양성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UX 설계 및 UI 디자인 과정으로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해 디자인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 수료생에게는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관련 기업 취업 연계 등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다음 달 21일까지이며 평택직업전문학교 누리집(www.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단속을 통해 141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폐기물, 미세(비산)먼지, 각종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환경감독 공무원 및 평택시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지도·단속을 실시해 왔다. 시는 타 지역에 비해 개발빈도가 높은 시의 특성을 감안하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장마철 등 취약시기를 틈타 고의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된 배출사업장을 위주로 집중 단속해 과태료 110건, 총 8000만원과 고발 31건의 실적을 거뒀다. 올 상반기 적발한 주요 위반사례로는 ▶하천·배수로 등 공공수역 오염행위 3건 ▶폐기물 부적정처리 및 보관장소 외 보관 11건 ▶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2건 ▶방지시설 미운영 1건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8건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미흡 10건 ▶기타 배출허용기준 초과 7건 등이다. 시는 위반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폐기물 조치 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고 고발을 진행하는 31건중 20건에 대해서는 직접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필요시 검·경 긴밀한 협조로 행위자를 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