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신중년의 손 사진 공모전 ‘인생을 담다’심사 결과 우수작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부모님의 인생과 사랑을 담은 손 사진인 김상헌씨의 ‘고마워요, 당신.’ 이 최우수작으로 선정이 됐고 그 밖에 우수작 2점과 장려작 4점이 뽑혔다. 최우수작품에는 100만원, 우수작품에는 각 50만원, 장려작품에는 각 2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우수작 선정 내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했으며 사진 총 23점이 접수됐다. 시는 사진 및 신중년정책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적합성과 창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추후 신중년정책 홍보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중년분들께서 자신감을 갖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공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신중년의 손 사진전‘인생을 담다’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손 사진은 신중년(만50세~만70세까지로 확대적용)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miso1205@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1차 평가로 실무부서에서 출품규격 준수 여부 등 최소한의 부분에 대해 검토를 하고 2차 평가로 공모분야 전문가 등이 작품성 등을 평가해 오는 11월 중으로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시상 인원은 총 7명으로 1등 100만원, 2~3등 각 50만원, 4~7등 각 2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다양한 삶들이 손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된다”며 “공모전을 통해 신중년들이 살아온 삶에 대해 의미 있게 잘 살아왔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