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피해 경영안정자금 추가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난 재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한시적 지원 정책으로 재해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에 한해 대출 실행 달로부터 12개월분 이자의 1.5%를 추가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재해피해특별경영자금)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재해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저리의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이며 신청 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이 필수 요건이다. 지원은 접수순서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이자 납입금의 1.5%를 통장으로 지급되며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1차 지급되고 잔액은 추경 등으로 재원을 확보 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31일까지 기업투자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고 업무 특성상 우편 및 전자접수는 불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원은 지난 폭설로 인한 기업의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4일 시 서부지역 일부 예비군 동대가 통합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 인구증가 현상과 예비군 동원전력 정예화를 통한 국가안보 및 지역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현덕면 예비군 면대는 폐지해 안중읍 예비군 읍대로 통합됐다. 안중읍 예비군 일부(금곡리, 대반리, 삼정리, 송담리)는 오성면 예비군 면대로 통합돼 운영된다. 안중읍 통합예비군 읍대는 오는 8월 초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내 3층으로 오성면 통합예비군 면대는 오성면 보건소 2층으로 이전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예비군훈련 통지서 전달 방식이 ‘휴대전화 모바일 전자문서’로 예비군 훈련 실시 15일 전에 각 예비군 주소지 동대에서 발송돼 예비군훈련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