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1형 당뇨병 환우와 가족, 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 및 직무담당자 등 18명을 대상으로 ‘1형당뇨병 바로알기를 통한 건강한 일상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1형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2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당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지난 22일 중앙대학교 내분비내과 유지희 교수를 초청해 1형 당뇨병 환우와 가족 등에게 ‘1형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하며 △1형 당뇨의 이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인슐린 조절방법 △당뇨 식생활 등을 알려드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지희 교수는 “외국의 사례에서는 1형 당뇨환자보다 2형 당뇨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반면 우리나라는 그 반대로 1형 당뇨환자의 사망률이 더 높다고 조사됐다”며 “이는 1형 당뇨도 환자 관리가 잘 이뤄지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는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향기요법으로 휴식 및 이완 등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1형당뇨 바로알기’ 프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1월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정부-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한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제 발굴 및 건의,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의 집행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핵심 추진과제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경제회복 지원 ▲사회·문화업계 지원 및 문화적 치유방안 마련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 ▲방역·의료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수립 및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 일상회복추진단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용하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해 신속한 경제회복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된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백신예방접종과 개인방역수칙 지키기에 시민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 비해 낮아 시민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유관단체 합동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집단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위원들은 지역 내 시가지를 순회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송탄터미널, 식당, 편의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두루 방문하면서 예방접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우창곤 회장은 “백신 접종은 우리 가족과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신접종 홍보에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북동은 지역 내 인구의 70%가 밀집돼있는 아파트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오는 15일 9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각 단체별 회의를 대신 해 백신 접종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