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관광객으로 입국한 외국인과 내국인 7명 검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27일 관광비자로 입국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활동하던 외국인 관광객 4명과 한국인 수거책 3명 등 7명을 검거하고 그중 4명을 구속하고 피해금 1억5400만원을 압수해 돌려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범죄조직은 “카드를 배송중이다”,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배송되었다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금융감독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산의 범죄 관련성 검수를 위해 금융감독원에 예치해야 한다”라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수 차례에 걸쳐 1억54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액 알바를 미끼로 한국인 3명을 현금 수거책으로 고용하고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을 2차, 3차, 4차 현금 수거책으로 고용해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외국인 4명의 출입국 기록에서 지난해부터 수십회 단기 출입국 기록을 확보해 여죄를 수사하고 외국인들이 범죄에 사용한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해 외국에 있는 총책과 연락한 기록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배송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면 무시하거나 다른 전화를 이용, 해당 카드사에 카드 발급사실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피해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