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회장 구문환)는 지난 19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의재)를 방문해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가구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20일 통복동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은 통복동 인구 감소 및 출산율 저하로 점차 취학아동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된 통복동 주민자치회의 이웃돕기 사업의 하나다. 손동옥 주민자치 사무국장은 “통복동 꿈나무들의 힘찬 첫걸음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며 아이들이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학관 입사생을 다음 해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사회적 약자 30%, 일반선발 대상 70%를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 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8일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입생 총 약 7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입학준비금은 오는 3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학적 조회 등 대상자 최종선정을 통해 3월 중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된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책가방, 운동화 등을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초등학교까지의 지원확대를 위한 ‘평택시 저소득층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입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