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로비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고혈압·당뇨 환자 4명 중 1명은 본인이 질환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월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와 더불어 암 예방 및 검진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이 밖에도 공공장소 방문캠페인 일정으로 6일 롯데마트, 오는 9일 팽성보건지소와 안중시장, 26일 홈플러스 안중점, 27일 통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련 정보는 평택시 및 보건소 누리집,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 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는 지역 내 기업을 찾아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읹;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며 지난 22일에는 롯데제과, 29일에는 매일유업을 찾아 진행했다. 30~40대는 경제활동이 가장 높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가장 저조한 연령대로 흡연, 음주, 나트륨 섭취 등 건강위험요인이 타 연령 대비 높으나 자신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연령층이다. 이러한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과 유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수치 측정, 측정결과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주기적 자기혈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측정 등의 홍보와 기업체 구내식당 및 로비 내 영상 송출을 활용한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를 교육했다. 황장성 송탄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 장애, 사회경제적 부담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프로그램으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