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전거길 도로명 및 노선변경 주민 의견 수렴 추진…응급 상황 출동 편리하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의견 수렴은 팬데믹 이후 여가 이용 시민이 증가,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이 필요함에 따라서다. 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해 명칭 및 구간을 변경해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에 대해 듣는 주민 의견이다. 시는 위치 예측이 쉬운 도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이번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또 지난해 주소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을 164개 설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다.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이용)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으로 의견제출 방법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