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치매안심센터는 7일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이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VR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VR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가상현실에서의 훈련을 통해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평택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실에는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이용한 프로그램과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지각․기억력․집중력 등 인지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으로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으로 인지기능 개선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회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은 10분~30분이며 지속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부담 없이 체험하고자 할 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VR기기, 컴퓨터를 활용한 인지훈련프로그램이 노인들의 지각 및 인지기능을 향상 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전화(031–8024-4399)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