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4일 대학 우슈부가 창단 한 달 만에 치러진 대회에서 참가 선수 3명 전원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 한국 우슈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대회는 산타 및 투로 등 우슈 전 종목에 걸쳐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스포츠학부 무도전공 재학생 3명이 산타 종목에 참가해 전원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목에건 선수들은 ▲홍성빈 선수(-65kg) ▲임태식 선수(-80kg) ▲김재훈 선수(+85kg) 등이다. 이번 성과는 불과 한 달여의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룬 결과로 국제대의 체계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 지도진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실로 평가된다. 지도는 스포츠학부 신병관 교수가 맡고 있다. 스포츠학부 이기세 학부장은 “전원 금메달이라는 결과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창단 초기부터 추구해온 엘리트 스포츠의 체계적 육성이라는 교육 철학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우슈를 포함한 무도 분야에서 대한민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스포츠학부 김지원(1년) 선수가 올해 첫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일 국제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가 열리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지원 선수는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을 단 0.3점 차이로 꺾으며 극적으로 우승(232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자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김지원 선수는 사격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함께 출전한 조현진 선수도 같은 종목에서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어진 여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김지원, 조현진, 최유나 조가 힘을 합쳐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에는 이예원, 김아영, 임다인, 노민정 조가 여자 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국제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올렸다. 국제대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김태형 감독과 박규리 감독(이상 스포츠학부 교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재창단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뤄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라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