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교육 대상을 구분한 농업인 전문과정과 도시민 열린강좌 운영으로 농업인의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반시민의 교육 기회 확대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농업인 전문과정인 블루베리과와 화훼과의 과정은 각 28주 152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별 기술 수준 진단 결과를 활용한 학사 운영으로 강의 및 현장 코칭 시 기술 수준에 맞게 추진했다. 올해 슈퍼오닝 대학은 입학정원 40명 중 39명(블루베리과 20, 화훼과 19)이 졸업했다. 특히 품목 재배 시기별로 추진한 현장 코칭에서 졸업생은 재배 경력이 많은 교육생과 재배 기술을 공유하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기까지 총 13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업 변화 속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이 평택농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포함한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 도입을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평택시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계획’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파트 화재 대응 방안을 포함한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주제로 건축, 소방 분야를 비롯한 아파트 설계사, 시공사, 건축사협회 등 관계 분야 전문가가 모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앞서 시에서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계획’에는 아파트 등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전기차 주차장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 방화구획 설치를 의무화하는 대책을 내놓았는데 이번 전문가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건축 기준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획일화된 판상형 일색의 아파트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도입할 방침이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하반기 중 시 누리집을 통해 건축 기준을 공고하고 공동주택 관련 각종 심의 및 인허가에 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민고충처리위원실로 접수되는 고충민원의 법적‧기술적인 자문을 위해 6명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문가 자문단은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인 사항을 자문한다. 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 제도를 지난 2020년 11월에 도입했다. 현재 3명의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2022년 대비 2.7배 증가한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권익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또 권익위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자문단의 위촉으로 시민의 고충민원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자문단은 각 분야별(기획‧행정, 경제, 일자리, 체육, 역사, 복지‧장애, 건설‧건축, 안전‧재난, 농업 등) 전문가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위촉됐으며 주로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분야별 전문가 분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보강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문단의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에 활용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시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시 소재 공원(덕동산근린공원, 학현근린공원, 부락산문화공원, 소풍정원 등)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해설 및 생태체험 할 수 있는 ‘주말가족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식함양의 장,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4개소 공원에서 총 24회에 걸쳐 전문가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숲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9월 자연생태 관찰(숲에 사는 곤충을 알아보아요.) ▲10월 가을열매관찰(공원에는 어떤 열매가 있을까?) ▲11월 가을 나뭇잎관찰(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공원 나뭇잎을 알아보아요.) 등으로 구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식전달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 폼(naver.me/GpeQfSP2)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 시민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말가족 숲체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과수화상병 매몰지 대체작목 발굴을 위한 관련 전문가 및 과수(배․사과)농가 농민들을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및 지원방안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결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매몰지 대체작목 발굴과 농가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배연구연합회 김향태 회장은 “수십 년간 과수 농사를 지어 오던 농가 분들이 하루아침에 밭작물 등 다른 작목으로 바꾸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며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대체작목 조기 발굴 또는 과수화상병에 강한 국내육종 품종 육성 등을 통해 과수 농사를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결과와 지역 과수농가의 여론 수렴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매몰지 농가 지원방안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