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국립한경大 찾아 '정치란 무엇인가' 주제로 특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 (전)미래한국당대표(5선, 펑택갑)는 지난 27일 오후 안성시에 소재한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속에 ‘유라시아 큰길로 여는 한국경제’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 박준상 총학생회장, 백여명의 학생, 교직원이 함께했다. 먼저 원유철 전 대표는 “정치는 꿈을 현실화 시키는 종합예술”이라며 “정치의 꿈은 정책과 비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당과 정치인은 비전과 정책으로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데 한국 정치는 지금 정책과 비전의 경쟁이 아닌 정쟁과 증오로 대결하고 있는 중”이라며 “지금의 한국정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길몽을 꾸게 해드리지 못하고 절망만 안겨드리는 악몽만 꾸게 해드리는 중”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려운데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유라시아 대륙으로 확장시키는 유라시아 큰길의 비전을 통해 새로운 경제부흥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원 전 대표가 밝히는 유라시아 큰길 이란 열차페리와 한중,한일해저터널,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중국대륙철도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철도와 연결시켜 반지 모양으로 유라시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