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사안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해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라며 흔들림 없이 민선8기 시정에 매진한다는 뜻을 전했다. 경찰은 특정인 A 씨를 용역 형태로 취업시키라고 회사에 지시하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줬고 그 과정에서 A 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는 것. 이에 정장선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지시한 적 없다. 제3자로 지목된 A 씨는 회사가 필요해서 용역 형태로 채용한 것이며 또한 회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회사의 업무 관련 사항은 모두 공식적 문서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했으며 업체에 대한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지난 1년 반 동안 공무원과 업체까지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혜를 줬다는 아무런 입증을 못 했으며 이렇게 장기간 조사가 이어지면서 평택시 행정에 차질을 우려해 빠른 결론을 내달라고 경찰에 진정서까지 제출한 바가 있다”며 “이제는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 제정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평택시는 ▲도시숲과 공원 확대를 통한 녹지확충 ▲신도심과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국가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선정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운영 ▲미래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 지역 특화 요소를 반영한 테마 벽화 등 도시미관 개선사업과,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역개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지속적으로 우수 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남은 2년 동안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반도체와 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여 미래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각종 택지개발과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을 비롯한 모산‧은실‧지산초록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 인프라 강화로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로 시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각종 통계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도시, 혼인율 및 출산율이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시는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경제 △균형발전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풍요로운 평택’을 만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음악분수 내 녹조류 발생에 대한 수질 개선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수질 개선을 위한 중․단기 대응 추진 사항 및 향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조성될 수경시설에 대한 장기 개선 대책을 LH평택사업본부와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주민대표들에게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4월 초부터 급속도로 발생한 녹조류가 급기야 음악분수 가동이 중단되는 상황으로 되자 녹조류 발생 원인(재이용수, 긴 담수시간, 물순환 시설 부족)을 파악하고 즉시 시설을 조성한 LH에 개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처음에는 인력으로의 제거에 한계가 있어 날벌레와 냄새로 이용객의 불편을 경감시키기에 역부족이었으나 지난달 말에는 녹조류 제거 장비 투입과 유입량의 증대로 녹조류가 현저히 사라지고 있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물 정체 구역에는 수생식물, 실개천을 포함한 구역에 물 희석 장비 설치, 오는 9월 중에는 또 다른 물 순환개선 장치가 투입될 예정으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 개선 시설을 꼼꼼히 협의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협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반도체 관련 우량기업에서 1330억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 미국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내용도 알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장선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정 시장은 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고물가가 지속돼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많이 어렵지만 힘내기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북부 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하며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시청 및 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준을 삭제했다. GTX-A‧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택시는 내다봤다. 이러한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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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지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靑龍)의 해입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평택시장 정장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일 정장선 시장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정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임대사업소 관계자를 만나 농업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콩 정선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을 콩 수확기를 맞춰 시는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콩 품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콩 정선 선별 작업장을 운영 중이다. 오성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4대, 진위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2대를 가동하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정선기 투입부터 정선 완료까지 동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선료는 80㎏ 기준 5000원이고,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2월 말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상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품질 콩 출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