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지역 내의 모든 농림어가가 조사 대상이며 해당 가구의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시에서는 2만 2967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농림어업 종사 기간, 종사경력, 교육 정도, 혼인상태 등을 조사한다. 각 가구는 인터넷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인터넷 조사 참여 기간으로 각 가구로 배송된 안내문에 적혀있는 참여번호로 로그인하여 조사에 응답할 수 있으며 참여번호를 모를 때에는 콜센터(080-360-2025)로 문의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또한, 스마트 농업, 고용 및 저탄소 농림축산 식품 기반 구축 사업 등에도 폭넓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동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6기를 맞은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은 혁신행정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개 팀, 40명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한 해 동안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설문조사,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6일 성과발표대회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발표대회 심사 결과 ‘임예풍진스’ 팀의 ‘종이없는 행정 구현을 위한 ESL(전자명패) 도입’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기존의 종이 명패를 전자 명패로 전환해 반복적 행정비용을 절감해 예산을 줄이고 친환경과 지속 가능 행정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포인트 물·들·빛(평택 인생샷 명소 만들기)’과 ‘AI 활용 간부회의 자료 1분만에 작성하기’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평택형 빗물마을 조성을 통한 도시 물순환 개선’, ‘평택시 정책 홍보 방안 추가’, ‘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 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실태조사는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대면 1200건, 비대면 1240건)의 응답이 수집됐다.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분리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시는 밝혔다. 2차 실태조사는 비대면 설문조사(8월 12일~9월 말)와 대면 현장조사(9월 중)로 구분해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및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500건 이상의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면조사는 자전거 이용 유형(통근·생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많은 기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평택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평택시 19세 이상 성인 1800여 명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표본 가구로 선정되면 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 183개 문항이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의 건강 수준 실태 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라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3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액면가 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 주식 1억 9640만 4254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감자 결정으로 KGM 자본금은 기존 9820억 2127만 원에서 감자 후 1964억 4200만4000원으로 80% 감소하게 되며 액면가만 감액하는 것으로 감자 전후 발행 주식 수와 자본 총계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감자를 통해 차익만큼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어 과거 쌍용자동차에서 기업회생절차 종결 시 해결하지 못한 누적 결손금 1조 1325억 원은 모두 소멸하게 된다. 특히 누적 결손금이 해소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뤄져 배당 가능한 이익이 실현되면 궁극적으로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들의 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과 ‘신중년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은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분야 등 모든 분야의 인생 이모작 지원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이나 비영리단체이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www.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 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www.losim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열고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평택시 청년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7만 5천266명으로 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 분야 ▲주거 분야 ▲교육·문화 분야 ▲복지 분야 ▲참여·권리 분야 등으로 구성된 5대 추진 전략을 가지고 청년이 체감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10개 부서에서 42개 사업 약 1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 전략 중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출 가능 은행을 농협에서 신한, 국민, 하나은행을 추가해 은행 선택권을 확대했고, 지원 대상자도 창업 5년 이하 청년 사업자에서 7년 이내 청년창업자로 범위를 확대했다. 신규사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시 어려움을 느끼는 면접, 자기소개서에 대한 교육을 위한 ‘평택 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