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1인 가구의 삶이 문화가 되다… ‘평택 사람학교-한 사람이 온다’로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장(場) 실현”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4일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추진한 ‘평택 사람학교 - 한 사람이 온다’ 사업으로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단순한 관람 중심의 문화프로그램을 넘어 시민이 직접 기획자이자 참여자가 돼 자신의 삶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나누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삶 그 자체가 문화가 되고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場)’으로 확장됐다는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이상균 대표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을 존중하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이야기가 문화가 될 수 있음을 실험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난 2023년부터 매해 다른 특화 사업으로 연속 수상하며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8일과 9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유명 대학을 중심으로 총 46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및 전공 후 진로 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매년 조기 마감되는 일대일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컨설팅 부스를 확대함에 따라 총 360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농어촌 전형 입시설명회(강사 심재권)’를 시작으로 같은 달 8일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 입시설명회(강사 김진석)’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랗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일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안전한 복귀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등 실종 예방 사업 추진 등이다.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이나 지갑,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과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경찰과 연계돼 치매 환자의 빠른 발견을 돕는 제도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GPS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으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지원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치다.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역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연동돼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는 실종 예방 사업 외에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일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 송탄출장소 로비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나눔 문화를 시민 일상 속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 예우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병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평택보건소(031-8024-4324), 송탄보건소(031-8024-7221), 안중보건지소(031-8024-8611)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5회 운영된다. 오는 26일에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을 주제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첫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EBS 고교학점제 지도 강사이자 입시 상담사 및 교육콘텐츠 제작자로 유명한 정영은 강사가 참여한다. 1회차 특강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특강 일정에 따라 사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도 시는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3일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업무 참여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청년들이 단기간 내에 다양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평택해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턴에게 공공분야의 직무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선발된 인턴은 총 1명으로 기획운영과에 배치돼 주요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획운영과는 평택해경의 전반적인 행정과 운영을 총괄하는 부서로 인턴은 이곳에서 인사관리, 예산 및 회계 업무, 문서관리 등 핵심적인 행정업무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체험 활동을 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제14대 서장으로 우채명 총경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1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우채명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지난 1992년 순경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경찰 조직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1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정보통신과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경비국 항공과장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취임한 우채명 서장은 별도 취임 행사 없이 관할 해역 특성, 해상 치안 상황 등을 청취하고 경찰서 직원들과 교류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평택파출소와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방문해 현안 업무를 파악하고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우채명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주거복지센터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인숙과 고시원 등 237개소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발굴 대상자는 고시원과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센터 주거 상담 신청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무주택 여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확인해 지원 대상에 적합하면 주택 물색, 주택 계약,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및 정착 물품 지원 등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해 하반기에 개소해서 다양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위기 가구의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동행 지원사업 등 주거 복지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